아일랜드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Workday 유럽 본부

오늘은 최첨단 기술이 구현된 Workday 유럽 본부가 더블린에 문을 연 지 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Workday의 글로벌 운영 부문 SVP(Senior Vice President)인 Chris Byrne이 그간의 여정을 돌이켜보고 아일랜드가 Workday 스토리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유를 소개합니다.

저는 약 10년 전, 유럽 시장에서 Workday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아일랜드에서 일해달라는 제안을 수락했을 때 친구 및 가족으로부터 받은 질문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왜 태평양 연안의 캘리포니아에서 멀리 떨어진 이 대서양의 섬까지 가야 하는가? 엔지니어 겸 기술 리더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다가 실리콘 밸리와 동떨어진 곳에서 일하는 게 도움이 될까? 

미국에서 모든 커리어를 쌓았던 제가 보기에도 타당한 질문이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현재, 저는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아일랜드는 제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Workday의 성장 여정에 참여한 것도 매우 보람찬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특별한 기념일을 맞이했습니다. 5년 전 오늘,  우리는 북부 도심의 더블린 7에 새로운 유럽 본부를 열면서 3년 안에 이 도시에서 200개의 고숙련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목표는 이미 오래 전에 달성했습니다. 현재 1,200명 이상의 직원이 Workday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어려운 이 시기에 적극적인 채용으로 다양한 분야 및 직급에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글로벌 직원 수가 12,000여 명에 달하는 Workday가 미국 캘리포니아 본부 및 전 세계 여러 지역과 마찬가지로 아일랜드에서도 직원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2020년, Workday는 "2020년 아일랜드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Ireland's Best Workplaces 2020)"에서 2위에 뽑혀 5년 연속 톱 2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3위, 포춘 선정 2020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도 5위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더블린: Workday 혁신의 중심

제가 만나본 테크놀로지 업계 관계자 중 일부는 아일랜드 사업부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더블린 도심의 유서 깊은 스미스필드(Smithfield) 지역에 위치한 최첨단 빌딩이 Workday의 거점입니다. 이곳의 개발 팀에서 최고의 Workday 솔루션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소소한 규모의 개발 및 코딩 작업이 아니라, 더블린에서 시작하고 추진하는, Workday 전체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프로젝트에서 세계 각지의 팀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Workday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입니다. 저희는 총 4,500만 명이 넘는 Workday 사용자를 위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Workday 커뮤니티의 영향력

함께하는 커뮤니티가 성공에 기여하기도 합니다. 비슷한 가치를 지향할수록 더 효과적으로 연대할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의 리스트에는 다수의 Workday 고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Workday와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들입니다. 디에고(Diago), 아이콘(Icon PLC), 프라이마크(Primark), UDG 헬스케어(UDG Healthcare plc) 등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많은 글로벌 기업이 업무 환경의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Workday를 선택했습니다. 또한 에이온(Aon), 메드트로닉(Medtronic),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 아일랜드에서 다양한 사업부를 운영하는 글로벌 다국적 기업 중에서도 Workday 고객이 많습니다.

더블린 도심의 유서 깊은 스미스필드(Smithfield) 지역에 위치한 최첨단 빌딩이 Workday의 거점입니다. 이곳의 개발 팀에서 최고의 Workday 솔루션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리더십, 성장, 지속적인 발전

직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회사에서 일하게 된 것은 커다란 행운입니다. 저희는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거나, 중대한 과제를 해결하거나, 다양한 역할을 경험해보고 싶은 직원에게 필요한 도구와 기회를 제공합니다. Workday는 멘토링, 섀도잉(shadowing), 개인 커리어 개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입니다.

최근 대학 졸업생은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세대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특히 아일랜드에서 Workday의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Workday는 그래드아일랜드(gradireland) 'Graduate Employer of the Year 2019'에 선정되어 최근 대학 졸업생을 여러 팀과 프로젝트에 배정하고 커리어 지원 및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Workday 아일랜드: 발빠른 위기 극복

이번 팬데믹은 기업이 예상치 못한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이 상황을 예측하기란 거의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최선을 다해 커뮤니티를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었습니다. 진정성 및 고객 서비스도 Workday의 핵심 가치입니다. Workday는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면서 이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Workday는 100% 원격 재무 결산에 성공한 에이온(Aon)처럼 Workday 재무 관리를 오랫동안 사용한 고객은 물론 84,0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존 루이스(John Lewis)와 같은 신규 Workday HCM(Human Capital Management) 고객까지 7,700 여 곳의 글로벌 고객사와 함께 이번 팬데믹을 극복하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러한 관계에는 Workday의 고객 경험 조직이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유럽 본부의 많은 직원도 포함됩니다.

제가 더블린에서 일하기 시작한 이후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아울러 팬데믹에서 회복하는 과정에 수많은 불확실성을 경험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직원, 파트너, 고객을 이해하고 최고의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Workday보다 더 나은 직장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일랜드는 제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고, 현재 및 미래를 향한 여정에서 Workday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사진: 자국 국기를 들고 있는 더블린의 Workday 유럽 본부 직원들, 2019년

Workday의 글로벌 운영 부문 SVP(Senior Vice President)인 Chris Byrne의 다른 이야기도 듣고 싶으십니까? "Workday 팟캐스트: 테크놀로지 분야의 여성을 위한 기회 확대"를 추천합니다. 테크놀로지 관련 커리어를 쌓고 싶은 여성을 위해 조언하고, 이 분야의 여성 전문가를 늘리고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기업의 역할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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