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기반 조직에서 미래 지향적 일자리 창출에 AI를 활용하는 방법

기업에서 미래의 업무 환경에 대비하려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뒷받침하는 올바른 스킬 기반 사고방식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Workday 공동 창업자, 공동 CEO 겸 대표 이사인 Aneel Bhusri도 그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글은 세계 경제 포럼에서 처음 발표되었습니다.

우리가 알던 업무 환경은 이제 존재하지 않습니다. 업무와 일터는 오랫동안 정적인 개념이었고, 좁은 의미로 정의되었습니다. 이러한 개념은 하이브리드 및 원격 근무 확대, 새로운 기술 개발, 경제적/사회적 동인 증가로 인해 더 역동적이고 빠르게 진화하는 모델에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현대화된 인적 자원이 있습니다. 그간 기업에서는 전통적인 학력/학위 제도와 선형의 커리어 패스에 중점을 두고 인재를 관리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은 직원 경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일의 특성이 빠르게 진화하는 상황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Dell Technologies는 2030년에 보게 될 직업의 85%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고 예측 합니다.

기업에서 이처럼 새로운 현실의 속도와 확장성을 수용하고 미래의 업무 환경에 대비하려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뒷받침하는 올바른 스킬 기반 사고방식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오늘날의 업무 환경에서 리더가 중점을 두어야 하는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재에 대한 인식 전환

스킬 기반 조직이 미래의 업무 환경을 주도할 것입니다. 스킬 기반 접근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적합한 인재를 채용 및 유지하고 기존 인재를 업스킬링하여 오늘날 디지털 세상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Amazon & Workplace Intelligence의 최근 연구에 의하면, 오늘날 미국 직원의 거의 80%가 미래의 직무에 필요한 스킬 부족을 우려합니다. 그리고 직원의 58%는 팬데믹을 겪으면서 자신의 스킬이 뒤처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정형화된 직무 및 책임 체계를 통해 일한다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주변 세상의 변화에 발맞춰 활용할 수 있는 유동적인 스킬의 모음으로 '일'을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딜로이트가 지적한 대로, 스킬 기반 조직은 탁월한 민첩성과 경쟁력을 발휘하므로 이 새로운 환경에서 성공하는 데 필수 조건입니다.

혁신 지향

스킬 기반 접근 방식으로 전환하려면 AI, ML과 같은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자동화 확대에 기여할 주요 속성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스킬을 발굴하여 직무와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될 인사이트와 예측을 확보합니다. 그러면 직원 데이터를 빠르게 전략적 우위로 전환하면서 비즈니스가 더 수월하게 변화에 적응하게 할 수 있습니다.

미래 지향적 기업은 스킬 기반 인력을 강화하는 데 이러한 기술이 어떤 이점을 제공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컨설팅 회사인 Booz Allen Hamilton은 이러한 전환을 뒷받침하는 AI의 효용성에 동의합니다. 즉, 내부 후보자를 위한 기회를 확대하고,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스킬 매칭을 발견하며, 더욱 다양한 인재 풀을 활용하는 데 AI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Workday는 커리어 허브를 개발했습니다. 직원들은 이 커리어 허브를 통해 스킬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관련 인적 네트워크, 큐레이팅된 학습 콘텐츠, 추천 직무를 활용하면서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커리어 허브는 ML을 사용하여 직원에게 스킬과 역량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직원이 지속적인 커리어 개발 기회를 모색하면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합니다. 직원 경험이 기업의 새로운 과제로 자리잡는 시대에 직원에게 사내 이동 및 승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은 인재 이탈을 막으면서 종합적인 비즈니스 성공에 매진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스킬 기반 접근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적합한 인재를 채용 및 유지하고 기존 인재를 업스킬링하여 오늘날 디지털 세상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정책 지원

기술은 파편화된 세상에서 훌륭한 조정 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I 및 ML에 대해 책임감 있는 접근 방식을 뒷받침할 유의미한 정책이 없으면, 스킬 기반 인재 관리 전략을 지속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정책에 관한 논의에 AI 및 ML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를 비롯한 모든 이해 관계자가 참여하여 기업이 미래에 대비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AI 및 ML 기술을 통해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공정한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근본적인 기술적, 사회적 변화를 맞이하여 윤리적 나침반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rkday는 AI 및 ML 기술을 책임감 있게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한 4가지 기본 원칙을 따르면서 이러한 기술이 사회에 미칠 더 광범위한 영향을 다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원칙 중 하나는 사람을 최우선에 두는 것입니다.

공공 & 민간 협력을 통해 AI 및 ML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보장하는 표준과 정책을 마련하고 인류의 진보를 촉진하며 미래의 인력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이 모든 것을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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