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day의 최신 글로벌 연구, '인재의 잠재 역량 실현: AI에 의한 스킬 혁명'에서는 인간의 역량과 생산성을 증대하는 AI의 잠재력을 강조합니다. AI를 사용 중이거나 사용할 계획이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수집한 데이터에 의하면, 미래에 대한 낙관론, 즉 AI를 인간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인간의 스킬을 향상하는 도구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이 리포트는 본격적인 AI 시대에 성공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5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합니다.
창의성의 촉매제, AI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83%는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형태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데 동의합니다. AI를 통해 직원이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태스크에서 벗어나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AI가 이른바 '크리에이티브 어시스턴트'의 역할을 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콘텐츠 생성을 자동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맞춤화할 수 있습니다. 창작 활동 중 일상적인 작업을 AI가 맡아 해결하고, 인간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혁신의 경계를 넓힐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리더십을 뒷받침하는 AI
실무자의 82%가 'AI 사용이 늘면 직원들이 더 인간적인 유대 관계를 원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과 달리, 매니저 그룹에서는 65%만 그렇게 응답했습니다. 이는 이번 연구에서 확인된 대표적인 견해차 중 하나인데, 경영진이 직원에게 필요한 유대와 소통의 경험을 제공할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리더는 AI가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와 예측 분석을 활용하면서 정보에 근거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일상적인 관리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덕분에 여유 시간을 확보한 리더는 더 차원 높은 임무, 이를테면 바람직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고 팀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 힘쓸 수 있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트렌드와 위기 상황을 파악하면서 조직 차원에서 민첩성을 발휘해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에도 AI는 큰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