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가치를 넘어: 최고재무책임자(CFO) 직무의 전략과 비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례 없이 많은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ESG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감독하고, CFO 팀이 미래에 적합한 스킬을 확보하게 해야 합니다. 따라서 재무 리더에게는 적절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책임이 커지면서, 그 역할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Workday 디지털 이벤트, ‘세상의 변화에 함께하는 법'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GM(General Manager)인 Terrance Wampler는 ‘오늘날 최고경영책임자(CEO)와 이사회는 위기 극복 과정에서 CFO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주주 가치 극대화에 집중하던 CFO의 초점이 훨씬 더 다양한 이해 관계자 가치 실현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더 다양한 이해 관계자 가치 및 기대에 부응하려면 지속 가능성, 인재 확보, 디지털 가속화
등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간단히 말해, 각 기업에서는 CFO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기술 확보와 관련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수익 증가

Wampler는 ‘성장은 수익으로 대변된다’고 말합니다. “성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려면, 3개월 내의 빠른 성공, 3~9개월에 걸친 중기적인 운영 개선, 그리고 1~3개년 계획에 따른 장기 전략 이니셔티브가 균형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라고 그는 설명합니다.

2021년 IMA(Institute of Management Accountants)의 연구로는, 수익 증가와 고성과 재무 계획 및 분석(FP&A) 팀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고성과 FP&A 팀을 둔 회사는 21%의 수익 증가율을 보였는데, FP&A 팀 성과가 가장 저조한 곳은 4%에 그쳤습니다.

유능한 FP&A 팀은 무엇을 잘할까요?

‘CFO와 FP&A 팀의 가장 중대한 임무는 여러 가지 수익 시나리오를 모델링하는 것’이라고 Wampler는 말합니다.

Workday가 도울 수 있습니다. “Workday 고객은, 재무 데이터와 운영 데이터를 통합시켜 만약의 상황을 비교하는 단기, 중기, 장기의 시나리오를 모델링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라고 Wampler는 설명합니다.

전례 없이 많은 직원이 직장을 떠나는 ‘대량 퇴직’의 시대에 CFO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도 인재를 채용하고 유지할 묘안을 짜내야 합니다.

비용 관리

재무 리더의 최고 관심사 중 하나는 여전히 비용 절감입니다. 2022년 PwC 설문조사에서, CFO의 1/3(30%)가량이 전체 매출 대비 비용 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성공적으로 지출을 최적화하고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을 유지하는 기업을 살펴보면, 공급업체 및 조달 프랙티스에서 임의 지출 관리의 효과를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Workday의 엔터프라이즈 관리 클라우드는 소싱-지급의 일괄 프로세스, 직원을 위한 직관적 구매 경험, 지급 대상 팀에 대한 자동화된 인보이스, 단일 지급 엔진을 지원합니다. Workday 현금 관리 기능의 강력한 현금 예측/모델링 기능은 완벽한 가시성을 통해 사용자가 쉽게 유동성을 관리하고 운전 자본을 최적화하게 해줍니다.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늘리는 과정에서 CFO는 자본 투자를 통한 ROI 극대화에도 힘써야 합니다.

Wampler는 ‘CFO가 자신에게 맡겨진 자본의 수호자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정확한 자본 경비 예측, 유능하고 효율적인 자본 프로젝트 계획, 자본 자산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관한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 분석이 가능한 Workday 계획 솔루션은 투자 자본으로 최대 수익을 내도록 돕습니다. 고객은 자본 자산 취득을 계획/모델링하고, 감가상각법을 자동화하고, 재무제표상에서 자본의 영향을 완벽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ESG 목표 달성

기업과 CFO는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뉴욕대학교 스턴 지속가능경영센터와 Rockefeller Asset Management가 발표한
2021년 메타 연구에서는 58%의 기업에서 ESG와 재무 성과 간의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확인되었습니다.

ESG를 우선순위에 둔 기업은 지속 가능성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조직 내부 데이터뿐만 아니라, 타사의 데이터도 가능합니다. Wampler는 ‘구성 가능한 대시보드를 통해 탄소 배출량, 기후 변화, 공급망 리스크 등의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직원의 입장에서도, 회사가 직원 통계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다양성이나 급여 평등과 같은 목표를 더 수월하게 달성할 것입니다. Wampler가 밝힌 대로, Workday는 인종, 병역, 장애, 혼인 상태, 그리고 각 요소의 상관관계까지 포괄하는 직원 통계 정보를 활용합니다. “Workday의 라이브 인덱스 방법론은 서로 다른 직원 그룹의 패턴을 찾고 인사이트를 얻습니다. 그러면 문제를 간과하지 않고 위험 영역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여성 임원이 보수가 적다고 느낀다면, Workday는 이러한 상황을 고객에게 알려 적절한 조치를 하게 합니다.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심각한 문제로 발전하기 전에 찾아내 해결책을 모색하게 됩니다.”

뉴욕대학교 스턴 지속가능경영센터와 Rockefeller Asset Management가 발표한 2021년 메타 연구에서는 58%의 기업에서 ESG와 재무 성과 간의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습니다.

인재 채용과 유지

전례 없이 많은 직원이 직장을 떠나는 ‘대량 퇴직’의 시대에 CFO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도 인재를 채용하고 유지할 묘안을 짜내야 합니다. Prudential 설문조사로는, 미국 성인 취업자의 4명 중 1명은 팬데믹이 진정되면 새로운 직장을 찾을 계획입니다.

채용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술을 활용해야 합니다.

Wampler는 ‘좋은 소프트웨어 사용자 경험이 곧 좋은 직원 경험’이라고 말합니다. Wampler는 바로 이 점 때문에 Workday가 직원 참여를 개선할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이를 위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고 밝힙니다.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팀이 고생하지 않고 스마트하게 일하도록 지원합니다.

머신러닝과 인공지능도 새로운 기술 스킬을 습득함과 동시에 직원 참여를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Wampler는 소개합니다.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더 나은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원이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도 일할 수 있게 합니다. Wampler는 팬데믹 이후 많은 직원이 원격/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Workday의 우수한 기능이 그들의 위치와 상관없이 업무를 수행하게 해주고 추가적인 유연성까지 제공했다고 말합니다.

커지는 CFO 역할

백오피스 프로세스/시스템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투자는 직원, 공급업체, 고객, 커뮤니티에 유익합니다. 따라서 오늘날 CFO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Hackett Group에 따르면, 75%의 CFO가 팬데믹으로 운영 디지털화가 더 빨라졌다고 밝히는데, 이는 좋은 뉴스입니다. “차세대 기술은 생존을 위한 버팀목일 뿐만 아니라 불확실한 뉴노멀의 시대에도 번영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Wampler는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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