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업계 CFO가 느끼는 상시 계획의 효과

유통 업계 CFO를 위한 상시 계획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혼란과 위기의 시대에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은 낮추며,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계획을 수립하려면 상시 계획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기업에서 연간 계획이나 분기별 계획은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공들이더라도 Robert Burns가 묘사한 ‘최상의 계획’에는 점점 멀어지고 실현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바꾼 팬데믹 이전에도 상시 계획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3월이 왔고, 진정한 실력이 검증받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매장을 폐쇄하거나 하룻밤 사이에 운영 모델을 변경해야 했고, 시험 단계에 있던 도로변 픽업과 매장 내 픽업이 필수가 되었으며, 안전 조치가 빠짐없이 마련되어야 했습니다. 이 모든 일이 매장의 경제성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엔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전례 없는 시절’이라는 표현을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이제 전례가 생겼지만, 몇 년 전 순진무구했던 우리는 이 시기가 얼마나 오래갈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지 전혀 몰랐습니다.

“더 많은 머신러닝, 분석 및 지능형 예측 기능이 등장합니다. 그에 따라 더욱 역동적인 예측 프로세스를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비즈니스를 이끌 수 있습니다. 재무 부서가 이러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기업에 핵심적인 가치를 제안할 수 있게 됩니다.”

Shehtaaz Zaman Director KPMG

여러분이 글로벌 유통 업체의 CFO라고 가정해 보십시오. 여전히 팬데믹이 반복되는 가운데 재유행과 변종이 발생할 때마다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CFO는 민첩성을 발휘하면서 최신 뉴스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해야 합니다. 

매장 안팎의 모든 변화가 재무 모델에 영향을 미칩니다. 안전 조치에는 비용이 듭니다. 고용 수요와 훈련 비용은 계속 바뀝니다. 도로변 픽업과 온라인 구매 후 매장 픽업의 대안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빠르게 부상하면서 예측에 영향을 미칩니다. 결국 유통 업계 CFO는 장래 계획을 수립할 때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KPMG의 Director, Shehtaaz Zaman은 최근 Workday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위기와 혼란 속에서 혁신의 방법을 찾는 유통 업계 CFO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더 많은 머신러닝, 분석 및 지능형 예측 기능이 등장합니다. 그에 따라 더욱 역동적인 예측 프로세스를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비즈니스를 이끌 수 있습니다. 재무 부서가 이러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기업에 핵심적인 가치를 제안할 수 있게 됩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래의 번영을 준비하는 CFO는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방법, 즉 혁신을 엔진으로 하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가 Workday의 최근 연구입니다. 이 연구에서 애자일 조직으로 거듭난 유통 업체가 경쟁에서 앞서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한발 물러나 생각해봅시다. 모든 유통 업계 CFO(또는 모든 업종의 CFO)가 가장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주주 가치를 늘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익은 줄고 인건비는 상승합니다. CFO는 이로 인한 재정적 압박을 해결하여 다른 비즈니스 영역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생산성을 유지시켜야 합니다. 느리고 단절된 계획 프로세스가 어려움을 가중시킵니다. CFO는 조직의 운영 및 프로세스를 세심하게 검토해야 하므로,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상시 계획이 필수적입니다. CFO에게만 좋은 일은 아닙니다. 통합 상시 계획으로 모든 리더에게 시나리오 모델링을 실행하고 언제라도 반복해서 계획을 수정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상시 계획의 결과는 분명합니다. 호주/뉴질랜드 최대 광학 제품 유통업체인 Specsavers는 Workday Adaptive Planning을 구현하여 60개의 코스트센터에서 예산을 생성하고 통합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였습니다. 이제 지출을 통제하고 성장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각종 비용 요인에 관한 인사이트를 확보합니다. 이 회사의 계획, 보고, 분석 책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몇 초면 예산을 변경하고, 인원수나 급여의 증가가 올해와 내년의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있습니다. 스프레드시트로는 불가능했습니다.”

상시 계획의 시대는 이미 시작했습니다. 유통 업계 CFO가 혼란과 위기의 시대에도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면서 혁신에 매진하려면 상시 계획이 필수입니다. 유통처럼 변화무쌍한 산업 분야에서 CFO가 아직 상시 계획을 새로운 현실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이미 경쟁에 뒤처진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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